[날씨] 대구·경북 아침 기온 `뚝` 서리도…성큼 다가온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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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10-06 10:16본문
↑↑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인 6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큰폭으로 내려가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봉화가 아침 최저 8도를 보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오전 봉화 8도를 비롯해 영주 10도, 안동 12도 등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기온을 나타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김천 11도, 안동 12도, 울진 13도, 대구 15도, 포항 17도 등이며,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22도, 안동 21도, 포항 20도, 울진 19도로 예보했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에 서리가 내리고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4~8도 가량 내려가 쌀쌀하겠다."며 "날씨가 꽤 쌀쌀해진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인 6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큰폭으로 내려가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봉화가 아침 최저 8도를 보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오전 봉화 8도를 비롯해 영주 10도, 안동 12도 등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기온을 나타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김천 11도, 안동 12도, 울진 13도, 대구 15도, 포항 17도 등이며,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22도, 안동 21도, 포항 20도, 울진 19도로 예보했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에 서리가 내리고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4~8도 가량 내려가 쌀쌀하겠다."며 "날씨가 꽤 쌀쌀해진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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