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주서도 사적 모임 금지 완화...경북 `16개` 지자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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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6-04 13:47본문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북도청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 안동과 상주시에서도 다음 주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규정을 완화한다. 도내 시행 지자체도 16곳으로 늘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와 상주시에 오는 7일 0시를 기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운영한다.
안동시에서는 사적 모임 금지를 완전히 풀고 상주시는 8인까지 가능하게 했다가 모두 해제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최근 3개월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5월 주간 확진자 수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한 결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내에는 12개 군 지역과 2개 시 지역에 이미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부터 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울진·울릉 등 12개 군 지역과 지난달 24일부터 영주·문경 등 2개 시 지역에서 사적 모임 제한을 해제됐다.
현재 문경과 상주에서만 사적 모임이 8인까지 이며, 나머지 시·군은 제한이 없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 안동과 상주시에서도 다음 주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규정을 완화한다. 도내 시행 지자체도 16곳으로 늘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와 상주시에 오는 7일 0시를 기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운영한다.
안동시에서는 사적 모임 금지를 완전히 풀고 상주시는 8인까지 가능하게 했다가 모두 해제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최근 3개월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5월 주간 확진자 수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한 결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내에는 12개 군 지역과 2개 시 지역에 이미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부터 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울진·울릉 등 12개 군 지역과 지난달 24일부터 영주·문경 등 2개 시 지역에서 사적 모임 제한을 해제됐다.
현재 문경과 상주에서만 사적 모임이 8인까지 이며, 나머지 시·군은 제한이 없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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