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태풍에 실종된 60대, 동해 해상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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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10-08 16:51본문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내린 515mm의 사상 초유의 물폭탄에 실종됐던 60대 A씨가 6일만에 동해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울진소방서는 8일 지난 2일 경북 울진군 정림리 마을회관에서 집으로 귀가하다 실종됐던 A(69)씨가 실종 6일만인 이날 오전 10시30분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 5㎞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동해해경 경비정이 해상에서 발견돼 동해동인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지문 감식 결과 A씨로 최종 확인했다.
A씨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2일 오후 11시쯤 논에 간다며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울진소방서는 8일 지난 2일 경북 울진군 정림리 마을회관에서 집으로 귀가하다 실종됐던 A(69)씨가 실종 6일만인 이날 오전 10시30분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 5㎞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동해해경 경비정이 해상에서 발견돼 동해동인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지문 감식 결과 A씨로 최종 확인했다.
A씨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2일 오후 11시쯤 논에 간다며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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