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시설공단, 영일만신항 인입철도 시설물 검증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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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10-06 19:39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인희)는 지난 4일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시설물검증시험을 완료했다.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695억 원을 투입, 포항역∼영일만항역 구간(9.2km)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본선 구간 주요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7월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시설물검증(9월24일∼10월2일)을 통해 선로구조물 등 7개 분야 선로구조물, 전철전력, 신호, 통신, 차량과의 연계성, 신호관제, 통신관제 59개 항목을 철저히 점검하여 철도 시설물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후 10월 말까지 영업시운전을 통해 철도시설의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하고, 선로 등의 시설물 사용 개시 및 화물영업 가능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영업시운전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가 개통되면 철도가 수출입 화물 배후수송로 역할을 담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695억 원을 투입, 포항역∼영일만항역 구간(9.2km)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본선 구간 주요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7월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시설물검증(9월24일∼10월2일)을 통해 선로구조물 등 7개 분야 선로구조물, 전철전력, 신호, 통신, 차량과의 연계성, 신호관제, 통신관제 59개 항목을 철저히 점검하여 철도 시설물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후 10월 말까지 영업시운전을 통해 철도시설의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하고, 선로 등의 시설물 사용 개시 및 화물영업 가능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영업시운전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가 개통되면 철도가 수출입 화물 배후수송로 역할을 담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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