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가 이달부터 3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체납액 36억7000만원을 목표액으로 징수할 계획이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무단 방기 차량 및 번호판 미반환 차량 공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신용정보제공 등 행정제재 완화, 공매 등 체납처분유예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회생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권시완 서구 세무과장은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상습·고액 체납자 등을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