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5명이 더 늘었다. 단란주점에서 시작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65명이 늘어 누적 1만13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15명, 북구 14명, 동구 12명, 수성구 10명, 달성군 4명, 남구·중구 각 3명, 서구·경산 각 2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유흥주점 관련 20명이 발생해 누적 284명으로 늘었다.
 
  들안로 바(Bar) 관련 확진자도 5명이 더 나왔다.

또 동구 한 닭고기 가공공장 10명, 북구 두 가족 관련 각각 5명과 3명, 동구청 공무원 3명, 경산 별장 지인 모임 3명, 달서구 IT업체 1명, 확진자 접촉자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80보)>
 
□ 2021년 6월 4일 금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6월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5명*(지역감염 65,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0,136명(지역감염 9,936, 해외유입 200)입니다.
    * 대구시 신고 후 타지역 이관 2명 포함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307명(+63)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99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399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690명입니다.

 ○ 6월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65명으로,

 ○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이용자 4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경산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0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동구 소재 행정기관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북구 일가족(4)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으며,

 ○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 1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46개소 중 483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3,693건을 실시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 3~6월 접종대상자 561,339명 중 6월 4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89,155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12.0%), 2차 접종 99,957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1%)입니다.
   
□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6월 3일 16시 기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2건(국채보상공원 503, 두류공원 269)이며, 6월 2일 검사자 중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