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95명...수도권 419명·대구 65명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신규 확진자 695명...수도권 419명·대구 65명

페이지 정보

김영식 작성일21-06-04 10:01

본문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95명 늘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95명 늘어 누적 14만2천852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의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중소 규모의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총 419명(62.2%)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 21명, 대전·강원 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각 3명 등 총 255명(37.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9명)보다 12명 많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경기(5명), 경북(3명), 서울·부산·울산·충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3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0명이다.

나라별로는 인도네시아 3명, 인도·필리핀·이라크·캄보디아·폴란드·미국 각 2명, 중국·카자흐스탄·이란·아랍에미리트·스리랑카·브라질 각 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06명, 경기 209명, 인천 10명 등 총 42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96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1명으로, 전날(149명)보다 2명 더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90명 늘어 누적 13만3천28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4명 늘어 총 7천594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