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신규 영상 상영
페이지 정보
황창연 작성일19-10-01 15:24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낙동강역사이야기관 4D영상관에서는 기존 '신비한 상주여행'과 함께 새롭게 설치한 동화 영상물 '별주부전', '해님달님' 등 2편을 1일부터 상영한다.
'별주부전'은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 동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작품으로, 고래용왕의 병세가 악화되자 장금 붕어는 육지에 사는 거북이의 간이 특효약이 될 것이라 조언한다. 이에 거북이는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오고, 토끼는 간을 놓고 왔다고 꾀를 내고, 다시 거북이와 육지로 발을 돌린 토끼는 보기 좋게 거북을 골탕 먹인다는 내용이다.
'해님달님'은 어머니가 시장에서 떡장사를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향하던 중 배고픈 호랑이와 마주친다. 호랑이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떡을 요구하지만 어머니는 결국 호랑이의 희생양이 된다. 어머니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오누이들. 호랑이는 오누이집을 찾아가 어머니로 변장해 오누이를 노리지만 오빠의 재치로 나무위로 도망간다. 도끼를 찍으면서 나무위로 올라가는 호랑이. 오누이는 하느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고, 하늘이 감동해 동아줄이 내려온다. 호랑이도 똑같이 하늘에 기도하여 동아줄이 내려오지만, 썩은 동아줄이 내려와 올라가다가 떨어져 죽는다는 내용이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별주부전'은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 동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작품으로, 고래용왕의 병세가 악화되자 장금 붕어는 육지에 사는 거북이의 간이 특효약이 될 것이라 조언한다. 이에 거북이는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오고, 토끼는 간을 놓고 왔다고 꾀를 내고, 다시 거북이와 육지로 발을 돌린 토끼는 보기 좋게 거북을 골탕 먹인다는 내용이다.
'해님달님'은 어머니가 시장에서 떡장사를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향하던 중 배고픈 호랑이와 마주친다. 호랑이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떡을 요구하지만 어머니는 결국 호랑이의 희생양이 된다. 어머니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오누이들. 호랑이는 오누이집을 찾아가 어머니로 변장해 오누이를 노리지만 오빠의 재치로 나무위로 도망간다. 도끼를 찍으면서 나무위로 올라가는 호랑이. 오누이는 하느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고, 하늘이 감동해 동아줄이 내려온다. 호랑이도 똑같이 하늘에 기도하여 동아줄이 내려오지만, 썩은 동아줄이 내려와 올라가다가 떨어져 죽는다는 내용이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