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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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03 16:41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생산품을 일반 제품보다 먼저 구매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은 물품 및 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그동안 대구교육청은 '장애인기업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는 법정 비율을 충족시켰지만 구매 실적 목표는 채우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중증장애인 생산품 관급자재(수배전반, LED)를 수의계약으로 우선 구매하고, 각종 인쇄 시 중증장애인 기업 이용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생산시설 생산품 구매확대 계획'을 수립해 각급 기관(학교)에 방침을 전달했다.
또한 매 분기별로는 기관(학교)별 해당제품 구매실적을 점검했다.
이런 노력으로 대구교육청의 지난 9월 기준 중증장애인 구매실적은 1.15%(총구매액 1957억2000만원 중 22억5000만원)를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생산품을 일반 제품보다 먼저 구매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은 물품 및 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그동안 대구교육청은 '장애인기업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는 법정 비율을 충족시켰지만 구매 실적 목표는 채우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중증장애인 생산품 관급자재(수배전반, LED)를 수의계약으로 우선 구매하고, 각종 인쇄 시 중증장애인 기업 이용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생산시설 생산품 구매확대 계획'을 수립해 각급 기관(학교)에 방침을 전달했다.
또한 매 분기별로는 기관(학교)별 해당제품 구매실적을 점검했다.
이런 노력으로 대구교육청의 지난 9월 기준 중증장애인 구매실적은 1.15%(총구매액 1957억2000만원 중 22억5000만원)를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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