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탈춤·민속축제` 5일째 국내외 탈춤 `한자리`… 축제장에 흥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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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0-01 19:02본문
↑↑ 할미탈.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 탈춤축제와 민속축제가 반환점이 되는 닷새째를 맞아 평일 현장학습 등을 위한 어린이들, 학생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가운데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풍물 소리로 축제장을 떠들썩한 무대로 이끌어 신명 나는 날이 됐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됐고, 12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 자인단오제의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자인팔광대 공연이 열렸다.
오후 1시 30분에는 라트비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일본의 공연이, 3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이 흥겨운 한마당을 열렸다.
이어 4시 30분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공연이, 6시에는 라트비아, 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공연, 7시 30분에는 러시아,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공연이 진행됐다.
할미탈의 애환이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저녁 9시 공연장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탈춤 경연무대에서는 낮 12시 대한시조협회의 시조경창이 있었고 오후 3시에는 경북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농요, 저전동 농요와 전통탈곡 시연이 펼쳐졌다.
이어 4시부터는 읍면동에서 준비한 시민화합한마당과 탈놀이 대동난장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리고 7시 30분부터 밸리댄스 공연과 가요 콘서트가 열렸다.
탈춤공원 마당무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탈놀이단 드리머, 문화동반자, 난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저녁 8시에는 축제의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밤’이 열렸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시민 즉석 노래자랑과 풍물, 민요, 통기타 연주 등이 진행되며 웅부공원에서는 오전 11시 안동양로연, 오후 1시 헌다례가 열려 안동의 전통과 역사를 엿볼 기회가 됐다.
이 밖에도 탈춤공원 곳곳에서 탈춤 따라 배우기, 비탈민&탈랄라 댄스 배우기가 진행되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 탈춤축제와 민속축제가 반환점이 되는 닷새째를 맞아 평일 현장학습 등을 위한 어린이들, 학생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가운데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풍물 소리로 축제장을 떠들썩한 무대로 이끌어 신명 나는 날이 됐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됐고, 12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 자인단오제의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자인팔광대 공연이 열렸다.
오후 1시 30분에는 라트비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일본의 공연이, 3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이 흥겨운 한마당을 열렸다.
이어 4시 30분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공연이, 6시에는 라트비아, 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공연, 7시 30분에는 러시아,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공연이 진행됐다.
할미탈의 애환이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저녁 9시 공연장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탈춤 경연무대에서는 낮 12시 대한시조협회의 시조경창이 있었고 오후 3시에는 경북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농요, 저전동 농요와 전통탈곡 시연이 펼쳐졌다.
이어 4시부터는 읍면동에서 준비한 시민화합한마당과 탈놀이 대동난장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리고 7시 30분부터 밸리댄스 공연과 가요 콘서트가 열렸다.
탈춤공원 마당무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탈놀이단 드리머, 문화동반자, 난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저녁 8시에는 축제의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밤’이 열렸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시민 즉석 노래자랑과 풍물, 민요, 통기타 연주 등이 진행되며 웅부공원에서는 오전 11시 안동양로연, 오후 1시 헌다례가 열려 안동의 전통과 역사를 엿볼 기회가 됐다.
이 밖에도 탈춤공원 곳곳에서 탈춤 따라 배우기, 비탈민&탈랄라 댄스 배우기가 진행되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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