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국민체육센터, 10일 영화 `자산어보` 등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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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6-03 18:48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이달 10일 '자산어보'를, 30일 '내일의 기억'을 모두 오후 7시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자산어보'는 2021년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순조 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지내면서 바다 생물에 대한 책 자산어보를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흑백영화이다.
'내일의 기억'은 미스터리 스릴러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지난 일을 잃은 채 깨어난 여주인공이 타인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이다. 여주인공 수진역의 서예지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표현되는 팽팽한 긴장감이 이 영화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이번 영화 상영은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체크, 명부작성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되며, 영화 티켓은 선착순 현장 판매로만 이루어진다.
티켓 가격은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1,000원,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50%할인을 적용해 500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 중 동의자에 한 해 최신 영화 상영 7일 전 안내문자 발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매달 2회씩 상영되는 최신영화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힘이 되는 문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영화 '자산어보'는 2021년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순조 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지내면서 바다 생물에 대한 책 자산어보를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흑백영화이다.
'내일의 기억'은 미스터리 스릴러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지난 일을 잃은 채 깨어난 여주인공이 타인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이다. 여주인공 수진역의 서예지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표현되는 팽팽한 긴장감이 이 영화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이번 영화 상영은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체크, 명부작성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되며, 영화 티켓은 선착순 현장 판매로만 이루어진다.
티켓 가격은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1,000원,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50%할인을 적용해 500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 중 동의자에 한 해 최신 영화 상영 7일 전 안내문자 발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매달 2회씩 상영되는 최신영화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힘이 되는 문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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