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칠곡군, 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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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윤광석 기자 작성일21-06-03 18:46본문
↑↑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호국 보훈투어를 인증시 지급되는 탁상액자, 스웨이드 타월, 수첩 등의 기념품
[경북신문=황창연·윤광석 기자] 상주시와 칠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다채로운 보훈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상주시는 오는 6일 남산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1분간 묵념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이후 6월 25일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 주관으로 6·25참전용사 90여 분을 모시고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참전자 위로행사 및 표창패 수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보훈 인증투어, 연평해전 특별 전시회,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국보훈 인증투어는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철교, 한미 우정의 공원,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고 기념관에 제시하면 방문지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제2연평해전 특별전시를 개최해 참전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기념관 소장품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도 운영한다.
호국보훈 인증투어 프로그램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기념품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운영담당(☎ 054-979-5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가 올곧게 정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창연·윤광석 기자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창연·윤광석 기자] 상주시와 칠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다채로운 보훈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상주시는 오는 6일 남산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1분간 묵념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이후 6월 25일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 주관으로 6·25참전용사 90여 분을 모시고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참전자 위로행사 및 표창패 수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보훈 인증투어, 연평해전 특별 전시회,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국보훈 인증투어는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철교, 한미 우정의 공원,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고 기념관에 제시하면 방문지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제2연평해전 특별전시를 개최해 참전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기념관 소장품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도 운영한다.
호국보훈 인증투어 프로그램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기념품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운영담당(☎ 054-979-5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가 올곧게 정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창연·윤광석 기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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