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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구·군, 태풍 `미탁`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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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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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1일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삼함에 따라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총력 대응키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이날 태풍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펌프장 가동상태 점검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입산통제, 주차장과 도로 통제 시 진입 전 사전 안내 등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시와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선 신속한 안전선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재해취약지 주민들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사전대피토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고탑, 철탑 등 가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강화와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사장에 대해서도 태풍으로 발생할 지 모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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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