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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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09-29 16:05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경찰서는 지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경주시청 내 농협출장소 소속 은행원 김민지(24·여)씨에게 지난 27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경주시청 내 농협출장소 소속 은행원 김민지(24·여)씨에게 지난 27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김민지 씨는 지난 24일 11시께 고령의 피해자가 1200만원이라는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
경주경찰서 남치호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다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주경찰서는 지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경주시청 내 농협출장소 소속 은행원 김민지(24·여)씨에게 지난 27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김민지 씨는 지난 24일 11시께 고령의 피해자가 1200만원이라는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
경주경찰서 남치호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다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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