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대구 달성군 신청사 후보지에서 개최된 달성 행복 복지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우쿠렐라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청소년센터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8일 달성군 신청사 후보지서 '둘이 살짝 손잡고'란 주제로 달성 행복 복지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이 2인 1조로 소수의 조를 이뤄 또래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손을 잡고, 다른 언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

또한 멘티·멘토가 돼 꽃목걸이 만들기, 지갑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주말 동아리 활동으로 연습한 우쿠렐라 공연도 선보였다.

김수용 달성군 청소년센터 관장은 "둘이 살짝 손잡고 활동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이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오랫동안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한편, 달성군 청소년센터 다문화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부터 오는 2020년 참여대상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