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체납징수기동반 `시민행복 UP-Tax 다운 Avengers` 본격 운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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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0-01 15:30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징수기동반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행복 UP-Tax 다운 Avengers'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는 20명의 체납징수기동반원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난달 30일 임용장과 함께 체납실태조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시는 이들이 체납실태조사에 필요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관계 법령, 전화상담 요령, 대민 민원응대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조사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했으며, 향후 실태조사 시 발생할 다양한 민원 사례에 대한 대처방안도 함께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 경주시 체납징수기동반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조사원들 모습
체납징수기동반원들은 방문과 전화통화를 하며 체납내역을 설명하고 체납원인을 파악하는 체납실태 조사를 한 뒤,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생계형 소액체납자는 세금자진납부 유예기간을 주고 고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은 차량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실태조사와 병행한 위기가정 긴급구호대상자 발굴을 위한 활동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읍면동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조사원들은 유니폼을 착용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체납실태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시민행복 UP-Tax 다운 Avengers'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는 20명의 체납징수기동반원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난달 30일 임용장과 함께 체납실태조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시는 이들이 체납실태조사에 필요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관계 법령, 전화상담 요령, 대민 민원응대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조사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했으며, 향후 실태조사 시 발생할 다양한 민원 사례에 대한 대처방안도 함께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 경주시 체납징수기동반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조사원들 모습
체납징수기동반원들은 방문과 전화통화를 하며 체납내역을 설명하고 체납원인을 파악하는 체납실태 조사를 한 뒤,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생계형 소액체납자는 세금자진납부 유예기간을 주고 고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은 차량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실태조사와 병행한 위기가정 긴급구호대상자 발굴을 위한 활동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읍면동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조사원들은 유니폼을 착용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체납실태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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