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대규기자] 탑리여자중학교(교장 이택준)는 2학기 '인성교육실천주간'을 맞이해 '나를 나답게'라는 슬로건아래 성품교육으로 '배려', '성실', '정직', '지혜', '자기존중', '책임'이라는 6가지 주제로 경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강사를 통해 6시간동안 인성 교육를 실시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평소 학교생활 중에도 인성교육에 대한 철학들을 가지신 교사들의 꾸준한 지도와 가르침으로 낯설지 않은 성품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주간은 '올바름'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면서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인성교육의 좋은 시간이었다. 　 
  날마다 다른 조원들과 활동지를 실행하면서 서로 거리감을 줄여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며 교우 간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으로 각종 폭력이나 괴롭힘의 사전 예방 효과가 있는 행사였다. 　
 
  이택준 교장은 "좋은 습관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강사의 지도로 미래의 나의 모습을 한번 더 나답게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