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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완, 국보 프로골퍼 이보미와 12월 결혼...2년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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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19-09-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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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상원기자] 탤런트 이완(35)이 프로골퍼 이보미(31)와 12월 결혼한다.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완과 이보미가 1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깊게 진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사랑을 키웠다. 

탤런트 김태희(39) 동생으로도 알려진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백설공주'(2004) '인순이는 예쁘다'(2007) '우리 갑순이'(2016~2017)와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2015) 등에 출현했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등 3관을 차지한 대표적인 선수이다. 2011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2015년 시즌 7승과 함께 2억3000엔(약 19억원)으로 남녀 일본 프로무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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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