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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가스총회` 앞두고 숙박시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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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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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오는 2021년에 있을 대구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4성급 이상의 숙박업소 객실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회가 열릴 때까지 대구시내 호텔은 개실기준 50% 가량 대폭 증가한다. 최근 완공되거나 신축 중인 호텔은 메리어트, 토요코인 등 7개소로 객실은 총1128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관광호텔이 20개소 2079개 객실인 점을 감안하면 40%가량 증가하는 수치다.

대구시는 이날 호텔, 숙박 관련 대표들과 '2021 세계가스총회 숙박 대책 회의'를 열고 숙박시설에 대한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전면 업그레이드를 추진키로 했다.

총회에는 90여개국 1만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시는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시설이 깨끗하고 직원이 친절하면 손님들이 만족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쾌적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시설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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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