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계명문학상 `김지현·양아현·박민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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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29 16:2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대학교는 창립 129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39회 계명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계명문학상'은 기존의 문화상을 격상시켜 문학상으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2개부분에 극문학 부문과 장르문학 부문을 추가해 4개부문으로 늘렸다.
시상규모도 확대해 단편소설 부분 당선작에 대해 상장 및 상금 1000만원, 시 부분, 극문학 부문, 장르문학 부분 등 3개 부문 당선작에 각각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시 부문 523편, 단편소설 부문 143편, 극문한 부문 32편, 장르문학 부문 1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당선작은 시 부문에 김지현(단국대 문예창작학과 3학년) 학생의 '몽파르나스'가 선정됐고, 단편소설 부문은 양아현(명지대 문예창작학과 3학년) 학생의 '라운지 피플'이 선정됐다.
이어 장르문학 부문은 박민혁(인하대 사학과 4학년)의 '장례'가 수상했다.
극문학 부문은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40여 년을 이어온 '계명문학상'은 전국 문학상으로 외형과 내실에서 최대규모이며 그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며 "이번에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심사과정이 더욱 신중하게 진행됐고, 앞으로 신예 작가 배출 등용문으로 역할을 다 할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계명문학상'은 기존의 문화상을 격상시켜 문학상으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2개부분에 극문학 부문과 장르문학 부문을 추가해 4개부문으로 늘렸다.
시상규모도 확대해 단편소설 부분 당선작에 대해 상장 및 상금 1000만원, 시 부분, 극문학 부문, 장르문학 부분 등 3개 부문 당선작에 각각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시 부문 523편, 단편소설 부문 143편, 극문한 부문 32편, 장르문학 부문 1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당선작은 시 부문에 김지현(단국대 문예창작학과 3학년) 학생의 '몽파르나스'가 선정됐고, 단편소설 부문은 양아현(명지대 문예창작학과 3학년) 학생의 '라운지 피플'이 선정됐다.
이어 장르문학 부문은 박민혁(인하대 사학과 4학년)의 '장례'가 수상했다.
극문학 부문은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40여 년을 이어온 '계명문학상'은 전국 문학상으로 외형과 내실에서 최대규모이며 그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며 "이번에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심사과정이 더욱 신중하게 진행됐고, 앞으로 신예 작가 배출 등용문으로 역할을 다 할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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