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이사장실에서 각 부서 팀장과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보고회에서 공단은 2019년 8월까지 사업수입이 연간 목표대비 77.8%달성했다는 경영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경영기획팀은 조직·인력 분석 및 적정인력을 산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육사업팀은 재능기부 활성화, 체육시설 이용료 현실화 방안, 재해 ZERO 점검반 운영 및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획득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각 부서 팀장과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관광사업팀은 경주시 구도심 경기활성화를 위한 고객 유치 계획, 폭염 및 소나기에 대비한 사적지 관람용 양·우산 무료 대여, 지역기관과의 MOU체결로 경주관광 활성화 도모 등과 주차관리팀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방안 등 각 팀 직원들의 제안한 경영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열 이사장은 “직원들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잘 살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시스템과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