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된 '원고개 생활권 더행복동' 사업 설명회. 사진제공=대구 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원고개 생활권 더행복동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변화의 흐름과 사업 비젼을 공유하고, 복지와 건강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고개 생활권 더행복동' 사업은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건강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높은 자살률, 인구 고령화,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등 복합적인 우리 지역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협업을 더욱 강조했다"며 "주민 중심의 건강하고 즐거운 공동체 성장을 지원해 따뜻한 동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