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한 배기철 대구시 동구청장(오른쪽으로 두 번째).  사진제공=대구 동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배기철 대구시 동구청장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26일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WLFD) 포장인 '자유장'(Award of Freedom)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연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배 청장은 민선 7기 지방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국민화합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속적인 발저네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 자유민주이념 계승발전사업 지원을 통한 안보의식 고취  ▲ 지역산업 및 특화자원을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주민자치회 실시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자유민주주의는 국리민복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가치다"며 "민주사회에서 가자 중요시하는 평화와 자유 등의 가치를 수호한 공로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