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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경북도지사, 시장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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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09-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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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원회는 경주시청 앞 로비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경주 단독신청'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원회(공동대표의장 김일윤)는 26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자부에 경주시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신청 조차 하지않은 사태에 대해 경북도지사와 시장은 그 책임을 져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가 앞서 지난 8월 26일 집회를 연 이후 두 번째다.

이들 단체는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가진 면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 경주 신청과 관련해 이 도지사가 '경주보다는 영덕을 고려하고 있다'라는 답변을 하자 반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신재생에너저타운경주유치위 회원 20여명은 성명서를 통해 “2017년 4월 12일 발족 후 이 시점까지 2년 5개월 동안 끊임없이 대선공약실천을 위해 천신만고 해왔으나 경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은 무엇을 했냐”고 반문했다.

또 "경주 국회의원과 경주시장은 소멸도시 경주위기 대책을 회피하지말고 경주시민들게 그 해결책을 분명하게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산자부가 고시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에 의거 경주시가 지정받도록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당연히 산자부에 신청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주시를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은 대선공약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도지사 출마 당시 경주 공약과 경주시장 출마 당시 경주 공약을 모두 무시한 처사이고 경주시민을 기만하는 처사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9년 7월 9일 산자부가 9월 25일까지 신청 마감 한다는 고시내용을 보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도시로 지정된 도시에 정부가  다양하고 과감한 육성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이 6430억원을 2019년에 재정지원하고 나아가 1조 39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투자한다고 되어있다. 정부의 단지 지정 기준 조건에도 경북도내 경주시가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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