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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성 전 포항 시의원, 사비로 구룡포 어르신 위한 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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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19-09-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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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영철기자] 지난 24일 오후 7시 구룡포 아라광장에서는 '제2회 구룡포 어르신 큰잔치 한마당'이 열렸다.
 
  구룡포 '즐거운 구룡포 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어르신 한마당잔치는 최용성 전 포항 시의원이 사비를 털어 올해 들어 두 번째 구룡포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베풀어 칭찬이 자자하다.
   최용성 전 시의원은 구룡포 어르신들한테는 남다른 정성이 깃들어져 있다.
   포항 시의원 시절 보사의원으로 있을 때 자주 어르신과 가까이 하는 시간이 많아 대화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점을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오늘날 까지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쏟고 있다.
   이 행사에서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위원장, 이재도 경북도의원, 이준영, 김정숙 포항 시의원, 박성대 구룡포읍장, 박춘빈 구룡포 부읍장이 참석해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구룡포읍 4리에 거주하는 구유남(98세)어르신은 "내가 평생을 구룡포에 살아왔지만 사비를 털어 우리 노인들을위한 잔치는 처음 보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용성 전 시의원은 "잔치를 하다 보니 끝나고 나면 뭔가 좀 부족 했 는 것 같고 해서 내년에는 좀 더 어르신 잔치에 부족함을 충족시킬 계획이다"며 포부를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에는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고 푸짐한 상품도 어르신께 전달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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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