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초고령화 사회 대비 `희망 + 돌봄 네트워크`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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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25 19:19본문
↑↑ 지난 24일 대구시 남구 KT봉덕빌딩에서 열린 '희망 + 돌봄 네트워크' 구축 발대식. 사진제공=대구 남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KT봉덕빌딩 4층 대강당에서 '희망 + 돌봄 네트워크' 구축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 + 돌봄 네트워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구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재가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전달 체계다.
이날 대덕노인종합복지관·남구종합복지관·대명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방문간호사, 노인생활관리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업소개에 이어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힌다는 의미의 점등식으로 발대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퓨전 난타공연, 색소폰 연주 등 힐링공연과 조재구 남구청장의 '희망, 뜨거운 열정'으로 특강도 이어졌다.
한편 남구 인구는 15만여 명으로, 대구 8개 구·군 중 두 번째로 적은 반면 노인 인구 비율은 21.8%로 대구에서 첫 번째 초고령 사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른신들의 돌봄 문제는 공공기관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책임지고, 함께 나누며 보살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KT봉덕빌딩 4층 대강당에서 '희망 + 돌봄 네트워크' 구축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 + 돌봄 네트워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구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재가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전달 체계다.
이날 대덕노인종합복지관·남구종합복지관·대명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방문간호사, 노인생활관리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업소개에 이어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힌다는 의미의 점등식으로 발대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퓨전 난타공연, 색소폰 연주 등 힐링공연과 조재구 남구청장의 '희망, 뜨거운 열정'으로 특강도 이어졌다.
한편 남구 인구는 15만여 명으로, 대구 8개 구·군 중 두 번째로 적은 반면 노인 인구 비율은 21.8%로 대구에서 첫 번째 초고령 사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른신들의 돌봄 문제는 공공기관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책임지고, 함께 나누며 보살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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