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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으로 5만 울진군민 정부에 외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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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19-09-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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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신한울원전 3·4호기 계속 건설을 위한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25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에게 호소문을 내고 "정부정책 일관성 원칙에 입각해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약속의 즉각적인 이행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호소문에서 "울진은 총 6기의 가동원전과 신규원전 2기를 준비 중이고 10여 년간의 깊은 주민 갈등 끝에 타결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계획은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백지화 돼 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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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