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 대표 되면 최대 피해자는 유승민, 수혜자는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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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6-01 19:23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일 "제가 만약 당대표가 되면 최대 피해자는 유승민"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룰에 있어서 조금만 유승민 의원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다 이준석이가 그것(계파) 때문에 그랬다, 이렇게 할 테니까 오히려 방어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또 "오히려 최대 수혜자는 안철수(대표)"라며 "제가 안철수 대표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걸 다 온 세상이 알기 때문에, 조금만 불이익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도 이준석이 안철수 싫어해서 그런다, 이럴 것 아닌가"라고 전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룰에 있어서 조금만 유승민 의원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다 이준석이가 그것(계파) 때문에 그랬다, 이렇게 할 테니까 오히려 방어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또 "오히려 최대 수혜자는 안철수(대표)"라며 "제가 안철수 대표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걸 다 온 세상이 알기 때문에, 조금만 불이익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도 이준석이 안철수 싫어해서 그런다, 이럴 것 아닌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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