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전달하는 아름다운 주부들, `경주 나풀나풀 프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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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24 13:00본문
↑↑ 나풀나풀 프리마켓은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식용유·컵라면 세트, 40만원 상당)을 마련해 용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 프리마켓 셀러들의 모임인 '나풀나풀 프리마켓(회장 김향주)'이 자발적 기부와 정기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에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나풀나풀 프리마켓(https://cafe.naver.com/pinknpctw)은 2016년 김향주 회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리마켓 단체로, 주부회원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에는 회원들이 지난 다비드커피숍 행사와 황성공원 프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식용유·컵라면 세트, 40만원 상당)을 마련해 용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 나풀나풀 프리마켓은 예티주간보호센터와 장애아동들을 위해 매월 5만원씩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나풀나풀 프리마켓의 기부는 알뜰한 주부들의 모임인 만큼 작지만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앞선 지난 23일에는 최근 용강동에 문을 연 발달장애인 지원시설인 예티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30인용 밥솥(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장애아동들을 위해 매월 5만원씩의 정기후원도 약속했다. 또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신발장(30만원 상당)을 마련해 선물했다.
김향주 회장은 "경주에서 프리마켓 셀러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부들의 모임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로서 작은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 프리마켓 셀러들의 모임인 '나풀나풀 프리마켓(회장 김향주)'이 자발적 기부와 정기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에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나풀나풀 프리마켓(https://cafe.naver.com/pinknpctw)은 2016년 김향주 회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리마켓 단체로, 주부회원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에는 회원들이 지난 다비드커피숍 행사와 황성공원 프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식용유·컵라면 세트, 40만원 상당)을 마련해 용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 나풀나풀 프리마켓은 예티주간보호센터와 장애아동들을 위해 매월 5만원씩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나풀나풀 프리마켓의 기부는 알뜰한 주부들의 모임인 만큼 작지만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앞선 지난 23일에는 최근 용강동에 문을 연 발달장애인 지원시설인 예티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30인용 밥솥(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장애아동들을 위해 매월 5만원씩의 정기후원도 약속했다. 또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신발장(30만원 상당)을 마련해 선물했다.
김향주 회장은 "경주에서 프리마켓 셀러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부들의 모임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로서 작은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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