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 봉화서 상생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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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19-09-23 19:03본문
[경북신문=박승철기자] 조선시대 민중 속에 전쟁, 재해, 질병이 없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정감록의 십승지 지역 읍·면장이 모여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제31차 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가 20일 오전 11시 봉화군 춘양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는 지난 2011년 6월 영주 풍기읍장 제안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풍기읍을 비롯 봉화 춘양면, 보은 속리산면, 상주 화북면, 남원 운봉읍, 예천 용문면, 공주 유구읍, 영월 영월읍, 무주 무풍면, 부안 변산면, 합천 가야면 등 11개 읍·면으로 구성됐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의 성공과 미래 지향적인 공동발전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십승지 마을을 상호 연계하는 역사관광사업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협의회 회의 개최시 민간의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회의를 마친 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해 아시아권 최초의 영구 종자저상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와 백두대간의 상징인 호랑이를 사육 및 전시해 유전자원 보존 및 보호하는 호랑이 숲을 견학 했다.
박승철 kbsm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는 지난 2011년 6월 영주 풍기읍장 제안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풍기읍을 비롯 봉화 춘양면, 보은 속리산면, 상주 화북면, 남원 운봉읍, 예천 용문면, 공주 유구읍, 영월 영월읍, 무주 무풍면, 부안 변산면, 합천 가야면 등 11개 읍·면으로 구성됐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의 성공과 미래 지향적인 공동발전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십승지 마을을 상호 연계하는 역사관광사업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협의회 회의 개최시 민간의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회의를 마친 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해 아시아권 최초의 영구 종자저상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와 백두대간의 상징인 호랑이를 사육 및 전시해 유전자원 보존 및 보호하는 호랑이 숲을 견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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