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소식 군산교회 담임목사 김진곤사단은 그들을 또 속였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 하실거야. 물로 세상을 멸하실거야. 왜? 너희들이 악을 많이 행했잖아. 그러니까 너희는 선을 행해야 돼. 이제 간음하지 마! 살인하지 마! 도둑질하지 마! 이제 진실해! 하나님에게 예배드려! 서로 사랑해! 하나님을 위해 살아!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이 볼 때는 그런 말이 얼마나 좋아 보이고 아름다워 보이는가?.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에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진짜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에 다니면서 성경 읽고 기도하고 선한 일을 하고 그렇게 하기는 쉽다. 그런 것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면 성경을 깨달아야 할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성경을 읽고 깨달았다는 이야기는 무슨 말인가? 아, 전에 내가 생각했던 생각하고 같은 생각이 여기 있구나. 그것이 깨달은 것인가? 아니다. 아, 나는 전에 이렇게 생각 안했는데. 이게 이 말씀이구나. 나는 진짜 이걸 몰랐네. 아 하나님 마음이 이런 거구나. 그것이 성경을 깨닫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성경을 깨달을 필요가 없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 착하게 살면 되는데 율법은 지키면 되고. 죄를 짓지 말고. 술을 끊고. 거짓말하지 말고. 주일날 예배드리고. 헌금 드리고. 그러면 신앙생활 잘하는 것 아니야? 그러니까 그들의 신앙의 방향이 하나님의 마음의 방향과 어긋났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무엇을 심판하려고 하시냐면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의 세계'를 심판하려고 하는 것이다. 인간들이 교회는 나오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향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심판을 말씀하셨다.

  여러분 그 당시에 구원받은 사람이 무엇을 해서 구원을 받았는가? 노아가 다른 사람보다 선해서 구원을 받았는가? 노아가 간음을 하지 않아서 구원을 받았는가? 노아가 다른 사람보다 정직해서 구원을 받았는가? 아니다. 노아가 정말 구원을 받은 것은 자기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것이다. 그 당시에 멸망을 당한 모든 사람들이 멸망을 당한 이유는 단 하나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받기를 거부한 것이다. 그들이 살인했거나 간음했거나 도적질해서 멸망을 당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다른 악을 저질러서 멸망을 당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멸망을 당한 이유는 단순히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아서였다.

  지금도 그 때와 똑같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다. 그 때 노아시대와 같고, 소돔 고모라성 시대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는가? 이제 사람들이 자기 기준에 선한 대로 나간다는 것이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 내가 그냥 착하게 살면 되는 거 아니야? 내가 죄 안 지으면 되지. 내가 주일날 예배 드리면 되지. 사람들이 전부 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는 거다. 그것이 참 문제라는 거다.

  자 이제 성경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 여기서 말하는 그 악이라는 게 무엇인가? 악은 도적질하거나 살인하거나 간음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 악은 하나님의 마음을 떠나 자기 생각대로 머물러 있는 그 마음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 들어가서 정말 하나님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자기 생각을 따라서 내가 선하게 살면 되지. 내가 교회 나가면 되지. 그런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세상을 심판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단 하나가 있다.

  이 마지막 시대에도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집회에 와서 구원을 받고 변화 받는 사람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찾는 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좀 더 세월이 흘러가면 아마 그런 사람들이 전혀 없을는지 모른다. 중요한 것은 성경 창세기 6장에서 아무리 정직한 일을 해도 다 멸망을 당했다.

  노아 당시 전부 다 간음을 했겠는가? 노아 당시 전부 다 살인했겠는가? 모두가 다 거짓말 하고 도둑질했겠는가? 아니다. 그들은 선하게 산 사람들이다. 그들은 선했지만 하나님 보실 때 악했다. 그래서 모두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끝>
기쁜소식 군산교회 담임목사 …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