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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기 전 희망의 불씨 `손에서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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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09-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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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20일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5가구에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는 지난 20일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5가구에 연탄 2500장(1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회 측은 행사는 월동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어린이 세대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연탄을 배달했다.

  신재숙 회장은 "소외된 아동가정에게 힘을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2013년 12월 7일 창립돼 '상주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비 등을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으로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10만 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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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