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행복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 석포행복지역아동센터는 21일 이용아동 29명 및 인솔자 5명과 함께 서울 일원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롯데제과 후원으로 신축된 석포행복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후원자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난 다양한 분야의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연계하며 스위트팩토리(과자박물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기표현과 소통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석포행복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세이브더칠드런, 롯데제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봉화군에서도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철   kb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