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명학교 구혁진 학생 ‘제18회 대구장애청소년사생대회’ 중등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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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01 19:05본문
↑↑ 지적·자폐성 장애부문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구혁진 학생.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선명학교가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제6지역이 주최하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8회 대구장애청소년사생대회에서 지적·자폐성 장애부문에서 중등부 대상, 고등부 금상 및 입선의 쾌거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예년처럼 장소를 정해 개최하지 못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 장애인 인권 및 자유주제를 주제로 대구지역 중·고등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대구선명학교는 지적·자폐성 장애부문에서 중등부 대상(1명), 고등부 금상(1명) 및 입선(2명) 등으로 입상했다.
콘서트 현장을 주제로 출품해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구혁진 학생은 “코로나가 빨리 끝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가 상상하고 그리는 세상이 가까이 있다. 도화지는 내가 펼치는 꿈의 마당"이라며 만화가의 꿈을 내비치기도 했다.
유대우 선명학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그림으로 표현해 다수의 수상을 이뤘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무한히 발휘한 결과”라며 “다양한 예술의 형태를 융합하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치유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선명학교가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제6지역이 주최하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8회 대구장애청소년사생대회에서 지적·자폐성 장애부문에서 중등부 대상, 고등부 금상 및 입선의 쾌거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예년처럼 장소를 정해 개최하지 못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 장애인 인권 및 자유주제를 주제로 대구지역 중·고등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대구선명학교는 지적·자폐성 장애부문에서 중등부 대상(1명), 고등부 금상(1명) 및 입선(2명) 등으로 입상했다.
콘서트 현장을 주제로 출품해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구혁진 학생은 “코로나가 빨리 끝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가 상상하고 그리는 세상이 가까이 있다. 도화지는 내가 펼치는 꿈의 마당"이라며 만화가의 꿈을 내비치기도 했다.
유대우 선명학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그림으로 표현해 다수의 수상을 이뤘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무한히 발휘한 결과”라며 “다양한 예술의 형태를 융합하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치유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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