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성지 의성서 `제2회 슈퍼푸드 마늘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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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09-22 19:34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2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의성군청과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첫째날인 4일에는 의성상설전통시장에서 풍년기원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시장부터 의성군청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이후 하늘이 내린 보물, 의성마늘의 비밀-주제공연, 야간프로그램인 의성마늘과 야(夜)한 도심파티가 열린다.
5일에는, 마늘올림픽 읍면 예선, 관광객과 이벤트 경기,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의 팬 싸인회,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끼를 뽐내는 ‘춤 신가왕’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마지막날인 6일에는 마늘아재·할배 선발대회가 열리며 10cm, 홍자, 육중완 밴드와 함께 하는 의성군민노래자랑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의성 우수 농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슈퍼푸드 장터, 의성 마늘학교, 마늘예술공방, 마늘거리 예술제 등이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 연합식량 농업기구의 통계(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에 따르면 한국은 독보적인 마늘 소비 1위 국가로 2위인 브라질(마늘대·잎 소비가 많은 중국 제외 시)과도 7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인지 최근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을 자랑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유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항암 식품 중 하나이며 살균·항암효과, 항혈전 작용 등 약리성분도 풍부한 마늘 중에서도 의성마늘은 쪽수가 6~10쪽으로 균일하며, 즙액이 풍부하고 탄산칼슘 등 각종 무기물 함량이 높아 타 지역 마늘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다.
덕분에 예나 지금이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마늘로 이름 높으며, 특히 품질이 뛰어난 한지형 마늘재배는 전국 1위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2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며 "군은 남은 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첫째날인 4일에는 의성상설전통시장에서 풍년기원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시장부터 의성군청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이후 하늘이 내린 보물, 의성마늘의 비밀-주제공연, 야간프로그램인 의성마늘과 야(夜)한 도심파티가 열린다.
5일에는, 마늘올림픽 읍면 예선, 관광객과 이벤트 경기,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의 팬 싸인회,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끼를 뽐내는 ‘춤 신가왕’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마지막날인 6일에는 마늘아재·할배 선발대회가 열리며 10cm, 홍자, 육중완 밴드와 함께 하는 의성군민노래자랑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의성 우수 농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슈퍼푸드 장터, 의성 마늘학교, 마늘예술공방, 마늘거리 예술제 등이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 연합식량 농업기구의 통계(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에 따르면 한국은 독보적인 마늘 소비 1위 국가로 2위인 브라질(마늘대·잎 소비가 많은 중국 제외 시)과도 7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인지 최근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을 자랑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유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항암 식품 중 하나이며 살균·항암효과, 항혈전 작용 등 약리성분도 풍부한 마늘 중에서도 의성마늘은 쪽수가 6~10쪽으로 균일하며, 즙액이 풍부하고 탄산칼슘 등 각종 무기물 함량이 높아 타 지역 마늘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다.
덕분에 예나 지금이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마늘로 이름 높으며, 특히 품질이 뛰어난 한지형 마늘재배는 전국 1위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2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며 "군은 남은 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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