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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0년 어촌뉴딜 공모사업 `감포읍 연동항 등 7곳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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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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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2020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감포읍 연동항을 비롯한 7개 지구 593억 원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사업을 신청한 어항은 연동항(79억원), 척사항(98억원), 전촌항(88억원), 나정항(78억원), 대본항(50억원), 하서항(90억원), 지경항(110억원)으로 7개 지구이며, 개소당 평균 85억 원 정도이다.  
앞서, 시는 2019년 전국공모사업에서 전국 70곳 가운데 양남면 수렴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112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경주 감포읍 연동항 전경. 사진제공=경북나드리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어촌마을을 재생하기 위해 해수부 공모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12월 전국 100개소 정도를 선정 최종 대상지로 발표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어촌뉴딜 300사업 경북도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방향 자문을 시행했으며, 경북도, 시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공모관련 용역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공모사업 보완·개선 컨설팅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어느 때보다 주민의 요구가 큰 만큼 어촌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 사업 지구가 많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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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