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싱가포르 식품박람회 8개사 참석...글로벌 사로잡은 `케이-푸드`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시, 싱가포르 식품박람회 8개사 참석...글로벌 사로잡은 `케이-푸드`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09-19 19:59

본문

↑↑ 지난 12~1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싱가포르 우러드 푸드 페어 2019'.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싱가포르 월드 푸드 페어 2019’에서 우리지역 식품기업 8개사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 참여기업들은 판촉을 위해 준비해간 물량 전부를 판매했고, 총 27건의 상담을 진행해 77만 달러(SGD)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싱가포르 월드 푸드 페어 2019'는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이한 싱가포르 최대 식품 전시 판매전으로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식품소비재를 전시 판매한다.

한국의 먹거리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바로 반응을 살펴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참여도가 높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싱가포르 현지기업 뿐 아니라 홍콩, 일본 등 13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약 30만명이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지만 적극적인 자유무역정책과 높은 국민소득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비시장"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우수한 제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