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대일 수출기업 수출규제 대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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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19 19:26본문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대일 수출기업 수출규제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상의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회의실서 대일 수출기업 수출규제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하며 가중된 지역기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과 지역의 대일 수출업체 3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선 현재까지 수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향후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대구상의는 기업들이 지원기관으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현 난관을 타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원기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의는 대일 수출규제 대응 접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수출규제로 인한 업체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회의실서 대일 수출기업 수출규제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하며 가중된 지역기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과 지역의 대일 수출업체 3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선 현재까지 수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향후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대구상의는 기업들이 지원기관으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현 난관을 타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원기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의는 대일 수출규제 대응 접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수출규제로 인한 업체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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