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어르신가정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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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작성일21-06-01 19:12본문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한마음봉사단은 1일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6.25참전유공자 김모(88) 어르신 댁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경북신문=이상문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한마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1일 경주시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모(88) 어르신 댁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 일을 위해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도색작업을 비롯해 노후된 처마보수와 전선 교체, 대문 수리 등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범죄예방위 박태일 회장과 보훈지청 김말순 복지과장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김모 어르신은 “오래 된 흙집이라 손 볼 게 하나둘이 아닌데 전문가들이 여기저기 다 알아서 고쳐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6.25참전유공자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마음봉사단은 2003년 창단해 현재까지 청소년 가정과 범죄피해자 가정 등 220세대의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38번째 보훈가정이다.
한마음봉사단 김정석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 첫날을 6.25 참전유공자분을 위해 봉사활동 하게 되어 단원들 모두가 마음 뿌듯하게 느끼고 있고, 우리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iou518@naver.com
[경북신문=이상문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한마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1일 경주시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모(88) 어르신 댁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 일을 위해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도색작업을 비롯해 노후된 처마보수와 전선 교체, 대문 수리 등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범죄예방위 박태일 회장과 보훈지청 김말순 복지과장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김모 어르신은 “오래 된 흙집이라 손 볼 게 하나둘이 아닌데 전문가들이 여기저기 다 알아서 고쳐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6.25참전유공자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마음봉사단은 2003년 창단해 현재까지 청소년 가정과 범죄피해자 가정 등 220세대의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38번째 보훈가정이다.
한마음봉사단 김정석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 첫날을 6.25 참전유공자분을 위해 봉사활동 하게 되어 단원들 모두가 마음 뿌듯하게 느끼고 있고, 우리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iou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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