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면진시스템 설치 등 전시환경 개선으로 신라역사관 1실 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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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17 15:46본문
↑↑ 휴실에 들어간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1실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라역사관 1실'의 면진시스템 진열장 설치와 함께 전면적인 전시 환경 개선을 위해 휴실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신라역사관 2실에 환경개선 사업에 이어 올해는 신라역사관 입구 및 로비, 신라의 건국과 성장을 다루고 있는 1실을 전면 개보수해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전시를 새롭게 재구성함과 동시에 각종 정보통신(IT)기술을 대거 도입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로운 전시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시품의 편안한 감상을 위해 전시 조명도 전면 교체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면진시스템을 도입해 지진에 대비한 문화재와 관람객의 안전 대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입구와 로비 공간, 유아휴게실(수유실) 등 기존에 부족했던 일부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화된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 등도 전면적으로 개선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기존의 전시를 축약한 대체전시 ‘신라 이전의 경주’를 휴실 기간 중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함으로서 신라역사관 1실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라역사관 1실'의 면진시스템 진열장 설치와 함께 전면적인 전시 환경 개선을 위해 휴실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신라역사관 2실에 환경개선 사업에 이어 올해는 신라역사관 입구 및 로비, 신라의 건국과 성장을 다루고 있는 1실을 전면 개보수해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전시를 새롭게 재구성함과 동시에 각종 정보통신(IT)기술을 대거 도입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로운 전시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시품의 편안한 감상을 위해 전시 조명도 전면 교체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면진시스템을 도입해 지진에 대비한 문화재와 관람객의 안전 대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입구와 로비 공간, 유아휴게실(수유실) 등 기존에 부족했던 일부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화된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 등도 전면적으로 개선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기존의 전시를 축약한 대체전시 ‘신라 이전의 경주’를 휴실 기간 중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함으로서 신라역사관 1실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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