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책 한권, ‘2019 대구 북페라’로 가자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09-16 19:39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과 함께책 어울 한마당 '2019 대구 북페라'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책 관련 단독 행사로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오페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작은도서관들의 동아리 한마당으로 시작해, 식전공연인 약식 오페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2019년도 관내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에게 ‘다독(多讀)이네 가족’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독서를 읽고, 관련내용에 대한 퀴즈로 참여하는 독서골든벨과 감명받은 내용을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열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회 입상자(유치부, 초등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내 시립·구립·사립 도서관과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그리고 지역출판사인 학이사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 또한 하루 동안 일일 헌책방의 주인이 돼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길 위의 헌책방, 북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슈퍼거북' 유성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 건축가이자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한 '어디에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초청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가을, 책과 함께 힐링하고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번 행사는 책 관련 단독 행사로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오페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작은도서관들의 동아리 한마당으로 시작해, 식전공연인 약식 오페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2019년도 관내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에게 ‘다독(多讀)이네 가족’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독서를 읽고, 관련내용에 대한 퀴즈로 참여하는 독서골든벨과 감명받은 내용을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열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회 입상자(유치부, 초등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내 시립·구립·사립 도서관과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그리고 지역출판사인 학이사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 또한 하루 동안 일일 헌책방의 주인이 돼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길 위의 헌책방, 북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슈퍼거북' 유성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 건축가이자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한 '어디에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초청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가을, 책과 함께 힐링하고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