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덕 오징어가공업체 외국인근로자 4명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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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19-09-11 11:34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어제 오후 경북 영덕 한 오징어가공업체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태국인 D(33)씨가 11일 오전 1시쯤 숨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외국인 노동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어제 오후 2시30분 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한 오징어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 쓰러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3m 깊이 지하 탱크에 한 명이 청소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쓰러졌으며 뒤따라 들어간 3명도 빠져 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이들은 어제 오후 2시30분 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한 오징어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 쓰러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3m 깊이 지하 탱크에 한 명이 청소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쓰러졌으며 뒤따라 들어간 3명도 빠져 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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