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박해숙기자] 탤런트 이하늬(36)와 윤계상(41)이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다.

11일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윤계상·이하늬의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이유는 지난 10일 이하늬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메시지 때문이였다.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감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연인 윤계상과의 관계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 추측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며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이 훌쩍 크며 느낀 감회를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열애 중인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