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위패 봉안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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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6-01 16:26본문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순직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경주 충혼탑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된 경주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86년 6월 6일에 제막돼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에 추가 봉안된 위패는 호국영령 고 김찬수 상사 등 35위로, 현재 고 김성태 중령 등 3902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웅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경주시는 보훈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명예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경주 충혼탑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된 경주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86년 6월 6일에 제막돼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에 추가 봉안된 위패는 호국영령 고 김찬수 상사 등 35위로, 현재 고 김성태 중령 등 3902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웅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경주시는 보훈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명예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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