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지역대학 위기극복 머리맞댄 대구경북 대학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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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6-01 15:01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지방소멸·지역대학 위기극복 머리맞댄 대구경북 대학총장
경북도가 31일 도청에서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학 총장 2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고민을 듣고 도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마련했다.
이 지사는 "대학의 위기는 이제 시작이며,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신입생 충원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위기관리가 필요하며 대학과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중장기적인 관점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도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21개 대학은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협약서의 내용을 구체화 시키고 추진 동력이 될 '상생협력협의회'는 도의 경제, 문화·관광, 일자리, 청년정책, 미래전략 등 도정 전 분야에서 참여하는 기구로 도와 대구·경북지역 대학 간의 소통 및 협업창구, 상호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상북도와 대학 간의 협의체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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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31일 도청에서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학 총장 2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고민을 듣고 도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마련했다.
이 지사는 "대학의 위기는 이제 시작이며,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신입생 충원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위기관리가 필요하며 대학과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중장기적인 관점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도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21개 대학은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협약서의 내용을 구체화 시키고 추진 동력이 될 '상생협력협의회'는 도의 경제, 문화·관광, 일자리, 청년정책, 미래전략 등 도정 전 분야에서 참여하는 기구로 도와 대구·경북지역 대학 간의 소통 및 협업창구, 상호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상북도와 대학 간의 협의체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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