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인식이 만든 꿈 일뿐˝ 회두피안 황경환 센터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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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09 14:17본문
↑↑ 황경환 회두피안 센터장[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회두피안의 9월 정기법회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주시 알천북로 345에 있는 경북신문cielo빌딩 4층 명상실에서 열린다.
황경환 회두피안 센터장(사진)은 "회두피안(回頭彼岸)'은 '마음의 평화와 고요와 행복이 있는 언덕이 있으니 그쪽을 향해 고개를 돌려 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또 "회두피안 NEWS명상센터는 고통이 존재하는 무상한 시공간의 세계인 차안(此岸)에서 고통이 없는 비시공간의 세계인 피안(彼岸) 즉 열반으로 인도하는 부처님의 명상법을 배우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법회에서 초기불전선임연구원 황경환 센터장(초기불전선임연구원·동국대 명예철학박사)이 강사를 맡아 '죽음은 인식(認識)이 만든 꿈 일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황 센터장은 이번 특강과 관련해 "인식은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막론하고 실체없는 신기루에 비유되어 나타난다. 그러므로 '이 몸(오온: 색수상행식)을 나다. 나의 것이다. 나의 자아다'라는 신기루 같은 인식의 오류를 정견(正見)으로 바꾸는 순간 나에게는 대자유의 문이 열린다"라고 설명하면서 "그래서 불교수행의 핵심은 인식의 오류를 철저히 깨닫게 해주는 8정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반복해서 닦고, 연습하고 실천하는 것이 완전한 행복, 즉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불교 수행의 요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두피안 정기법회 참석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010-5276-9434)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회두피안 홈페이지(www.hdpannews.com)를 참고하면 된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황경환 회두피안 센터장(사진)은 "회두피안(回頭彼岸)'은 '마음의 평화와 고요와 행복이 있는 언덕이 있으니 그쪽을 향해 고개를 돌려 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또 "회두피안 NEWS명상센터는 고통이 존재하는 무상한 시공간의 세계인 차안(此岸)에서 고통이 없는 비시공간의 세계인 피안(彼岸) 즉 열반으로 인도하는 부처님의 명상법을 배우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법회에서 초기불전선임연구원 황경환 센터장(초기불전선임연구원·동국대 명예철학박사)이 강사를 맡아 '죽음은 인식(認識)이 만든 꿈 일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황 센터장은 이번 특강과 관련해 "인식은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막론하고 실체없는 신기루에 비유되어 나타난다. 그러므로 '이 몸(오온: 색수상행식)을 나다. 나의 것이다. 나의 자아다'라는 신기루 같은 인식의 오류를 정견(正見)으로 바꾸는 순간 나에게는 대자유의 문이 열린다"라고 설명하면서 "그래서 불교수행의 핵심은 인식의 오류를 철저히 깨닫게 해주는 8정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반복해서 닦고, 연습하고 실천하는 것이 완전한 행복, 즉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불교 수행의 요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두피안 정기법회 참석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010-5276-9434)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회두피안 홈페이지(www.hdpannews.com)를 참고하면 된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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