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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송콩시와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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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19-09-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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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송콩시를 방문한 문경시 관계자들이 송콩시 인민위원장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강화를 약속했다. 문경시 제공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송콩시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문경시는 지난 6일 작년 4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송콩시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지 1년여 만에 베트남 현지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비롯해 관광, 계절근로자사업 등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과 레번코이 송콩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쯔엉쑤안홍 송콩시 인민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에 앞서 문경시 방문단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송콩시 띤띤마을을 방문해 마을회관 건설 등 사업진행 상황을 둘러봤다.

  문경시는 이번 방문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계절근로자 사업’을 내년 법무부 사전 신청 절차를 거쳐 상반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며, 내년 문경찻사발축제에 송콩시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관광교류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송콩시와의 자매결연은 송콩시에서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필두로 진행될 베트남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대외 선언한 것으로 향후 관광교류사업과 계절근로자사업이 협의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봉종기   kb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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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