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2019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경진대회 두 개 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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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작성일19-09-08 18:54본문
[경북신문=김경남기자] 대구 남구청이 지난 2일 2019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수사업 경진대회 결과 공모사업 및 지역회의 사업 두 개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지난 3년간(2017~2019년)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시민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업 중 1차 심사(시민투표 50%, 심사위원회 50%)를 거쳐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사업담당자 또는 제안자 발표 후 현장심사단의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고산골 입구 계단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되고 경사도 급해 위험하고 쓰레기 투기 장소였던 계단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인근 공룡공원과 연계해 공룡학습장 을 조성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 사업이다.
지역회의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천동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좁은 골목길로 이뤄진 낡은 주택 밀집 지역에 화재 사전예방 및 초기진압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두 개 분야 모두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지난 3년간(2017~2019년)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시민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업 중 1차 심사(시민투표 50%, 심사위원회 50%)를 거쳐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사업담당자 또는 제안자 발표 후 현장심사단의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고산골 입구 계단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되고 경사도 급해 위험하고 쓰레기 투기 장소였던 계단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인근 공룡공원과 연계해 공룡학습장 을 조성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 사업이다.
지역회의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천동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좁은 골목길로 이뤄진 낡은 주택 밀집 지역에 화재 사전예방 및 초기진압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두 개 분야 모두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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