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찜통더위…낮 최고 33도 `가을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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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9-10 07:04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0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시작되고, 일부 지역에는 오전에 비 소식도 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대구와 경북지역에 폭염이 당분간 계속 되겠으며, 경북 북부 내륙에는 정체 전선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도 떨어질 전망이다.
현재 청도, 경주, 포항, 경산, 영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울진 22도, 대구·포항 24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주 33도, 포항·의성·군위 31도, 안동·김천·영덕·영양 30도, 울진 27도 등을 나타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대구와 경북지역에 폭염이 당분간 계속 되겠으며, 경북 북부 내륙에는 정체 전선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도 떨어질 전망이다.
현재 청도, 경주, 포항, 경산, 영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울진 22도, 대구·포항 24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주 33도, 포항·의성·군위 31도, 안동·김천·영덕·영양 30도, 울진 27도 등을 나타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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