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31일 이 대학 세무회계정보과가 전국의 8개 상업계열 특성화고교 15개팀 135명의 학교대표들이 참가하는 '제20회 전국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는 1998년 12월12일 계명문화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세무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사)한국세무회계학회에서 후원을 했다.

김영락 세무회계정보과 학과장은 "전산회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세무와 회계는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근본"이라며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미래는 무척 밝으며, 미래 한국의 세무회계 전문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채점요원의 검토를 거쳐 확정하게 되며, 오는 20일 소속고교로 통보하게 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